[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민서가 이별 스타일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가수 민서, 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이 '좋니'와 '좋아' 중 가까운 성격을 묻자 민서는 "'좋아' 쪽인 것 같다. 이별 후에는 쿨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아'가 쿨해 보이지만 이별 하기 전까지 아파하고, 이별하고 나서 쿨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별 후 전 연인의 '자니?' 전화를 받아봤다는 민서는 "받아주지 않았다. 희망고문을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현은 '자니?'를 보내봤냐는 질문에 "나는 나를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서는 지난 6일 데뷔곡 '멋진 꿈'을 발표했으며 이현은 지난달 26일 신곡 '다음이 있을까'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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