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사무엘(Samuel)이 새 앨범을 들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7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이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원(ONE)’을 발매한다. 현재 수록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EYE CANDY’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사무엘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SIXTEEN’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사무엘은 11월 정규 1집 ‘EYE CANDY’를 발매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성숙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일본 대형 기획사 포니캐년(Pony Canyon)과 손잡고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달 공개된 사무엘의 일본 데뷔 앨범은 단 하루 만에 완판됐고,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에서 가장 큰 전광판에 홍보 영상이 송출됐을 정도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까지 다진 사무엘은 이번 컴백을 통해 2018년 첫 국내 활동의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을 계획이다.
사무엘은 컴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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