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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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정은표, 고경표에 고개 숙였다 "죄송합니다"

기사입력 2018.03.05 22: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정은표가 고경표에 인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11회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경찰에 연행되는 김철호(정은표)를 보게 됐다.  

이날 김철호의 병실을 찾았던 강인규는 경찰이 김철호에 손에 수갑을 채우는 모습을 보게 되자 경찰을 향해 "잠시만요. 영장은 가지고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인규를 향해 영장을 내밀었고, 강인규는 "연행할 때 하더라도 잠시 환자를 좀 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호는 "아니다. 선생님, 통증도 없고, 걷는데도 문제없다"라고 말했지만, 강인규는 "내 말 들어라. 내가 주치의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자신을 치료해주는 강인규의 모습에 김철호는 "죄송합니다"라고 울먹였고, 강인규는 "뭐가 그렇게 죄송합니까. 뭐가 그렇게 미안하고, 죄송하냐"라고 말한 후 "이 환자. 매일 하루 소독하고 항생제도 하루 3번 복용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치료가 끝나자 경찰은 김철호를 연행하려 했다. 그러자 강인규는 "꼭 건강하십시오"라고 인사를 남겼고, 김철호는 "애쓰지 마세요 선생님"이라며 강인규를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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