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박시후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50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최도경(박시후)에게 위로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최도경을 보자마자 품에 안겼고, 최도경은 "무슨 일이야"라며 당황했다. 앞서 서지안은 서태수(천호진)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서지안은 "그냥 이대로 잠깐만 있어줘요"라며 한참 동안 눈물 흘렸다. 최도경은 "이제 무슨 일인지 말해줄래"라며 걱정했고, 서지안은 "지금은 아무 얘기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울고 싶었어요"라며 선을 그었다.
또 서지안은 "무슨 일이세요, 여긴"이라며 물었고, 최도경은 "회사가 너무 답답해서.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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