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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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 장모 최위득 요청에 특대형 젓갈통 '입수'

기사입력 2018.03.03 19:0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만기가 특대형 젓갈통에 들어갔다.

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장모 최위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제리장모 최위득에게 '휴식일'을 받고 "하루 종일 TV만 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30분 후 제리장모는 이만기를 호출했고, "젓갈 통을 씻어야 하는데 엄청 크다. 그건 일이 아니고 도와달라는 거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만기는 "그것만 옮겨주면 되냐"며 밖으로 향했다.   

이후 제리장모는 대형 젓갈통에 따뜻한 물을 붓고 이만기에게 "들어가라. 물속에 들어가서 걷는 게 무릎에 좋다더라. 이서방이 내 약을 사 왔는데 나는 선물할 게 없다. 들어가서 운동해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어리둥절하며 "여기에 내가 왜 들어가냐"며 화를 냈다. 

결국 이만기는 제리장모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옷을 벗고 젓갈통에 입수했다. 이어 제리장모가 알려준 대로 제자리걸음을 하며 무릎 운동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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