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아내와 광고촬영, 아내에게 좋은 선물...고마워"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진선규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진선규는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인 박보경과 함께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 돼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영상과 함께 메시지를 남겼다.  

진선규는 "어려운 때도 있었고, 힘든 때도 있었지만, 나에게가 아니라 와이프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희를 선택해주셔서"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과 아내와 동반 광고 모델이 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찍은 광고에서 진선규는 주연으로 발돋움하길 고대하는 조연배우 역을 맡았다. 실제 아내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진선규는 예상보다 짧게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쉬워한다.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커피 한 잔을 건네면서 진선규에게 "자기랑 똑같지? 반전 매력"이라고 다정하게 얘기하자 진선규의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가 번지는 내용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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