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곽민정 "차준환X최다빈, 아기 때부터 업어키우다시피 한 선수"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곽민정 해설위원이 차준환 선수와의 인연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 중계진 이강석 해설위원, 이광용 아나운서와 피겨스케이팅 중계진 곽민정 해설위원 김승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곽민정은 차준환선수의 경기 후 우는 장면이 잡힌 것에 대해 "경기를 마친 보는 모습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눈물을 참으려다 보니 더 이상하게 화면에 잡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차준환 선수와 얼마나 친하냐는 질문에 "차준환 선수는 애기때부터 업어 키우다시피 한 선수"라며 "사실 최다빈 선수도 그렇고, 차준환 선수도 그렇고 다들 워낙 애기때부터 봤다. 그래서 더욱 경기에 집중하고 사적인 이야기는 안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