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5 12:08 / 기사수정 2009.02.25 12:08
[엑스포츠뉴스 = 김수현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씨나인)'의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실시하고, 금일 'C9' 공식홈페이지(http://c9.hangame.com)를 통해 테스트에 참가할 1만 명의 테스터 명단을 전격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발된 1만 명의 테스터는 오는 3월 3일부터 실시되는 비공개테스트에서 NHN게임스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통해 구현해 낸 현란한 그래픽 효과는 물론, 똑똑한 몬스터들이 활개치는 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액션 플레이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C9'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아 청소년 유저를 포함한 보다 많은 게이머와 'C9'이 선사하는 액션플레이의 짜릿한 묘미를 나눌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22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된 'C9'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는 모집정원을 훨씬 웃도는 참가자가 몰리며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에 한게임은 게이머의 전폭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만 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모집, 보다 많은 유저와 함께 'C9' 체험 기회를 나눌 예정이다.
이로써, 'C9'은 오는 3월 10일, 2차 테스터 당첨자를 발표함과 동시에 두 차례에 걸쳐 선발된 총 2만 명의 테스터 전원이 본격적으로 'C9'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며, 3월 3일부터 테스트에 참여하는 1차 테스터 가운데 레벨20을 달성한 유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친구 초대쿠폰' 5매를 제공, 다양한 테스트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9'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일PD는 "짧은 기간임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참가자들이 응모해 'C9'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열띤 성원에 수준 높은 게임콘텐츠로 보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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