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로미오 측 "마일로, 불미스러운 일로 자숙…머리숙여 사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로미오의 마일로가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로미오의 소속사 CT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마일로는 일본 여행 중 미성년자인 일본 팬에게 호텔에 함께 있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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