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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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박명수 "욕심 버리고 소통, 5개 예능 다 잘 돼"

기사입력 2018.02.20 15:22 / 기사수정 2018.02.20 15: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제작발표회에서 "성공의 아이콘 박명수다. 손만 되면 잘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소통이 참 중요하다. 그동안 소통을 못 해서 이지경이 됐는데 정신을 바짝 차렸다. 내가 욕심을 버리자 하는 순간 모든 프로그램이 잘 된다. 내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5개인데 다 잘 되고 있다. 소통을 하려고 하니 잘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옆에 있던 전현무는 "본인 덕이냐"며 물었고 "아니다. 이번에 '우리가 남이가'에서도 욕심 부리지 않고 소통을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우리가 남이가’는 매회 게스트가 그동안 소통하고 싶었던 상대방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하는 이른바 ‘소통 장려’ 프로그램이다. 게스트는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도시락을 손수 준비한다. 도시락을 받은 상대방은 그 안에 담긴 게스트의 속마음을 엿보며 가까워진다.

박명수, 전현무, 황교익,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이 게스트와 상대방을 이어줄 도시락 배달 임무를 수행한다. 

26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서예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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