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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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연 대표, 오늘(18일) 발인…오종혁·옥주현·관계자 추모 속 영면

기사입력 2018.02.18 10:05 / 기사수정 2018.02.18 10: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의 발인식이 오늘(18일) 엄수됐다.

18일 오전 7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故 이호연 대표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유족과 DSP미디어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날 발인에는 가수 오종혁이 상주로 나섰고, 옥주현도 함께 했다. 옥주현의 소속사 측도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며칠 전 조문하고 온 옥주현은 오늘 발인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0년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진 뒤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이어 온 이호연 대표는 증상이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14일 끝내 눈을 감았다.

이호연 대표는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등 각 세대별 아이돌을 제작하고 데뷔시켰다. 2015년에는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호연 대표의 별세 소식에 고인의 빈소에는 수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이 찾았고, 윤종신과 김형준 등 스타들도 SNS를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은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영원히 잠든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DSP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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