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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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父 생일파티에 정해진 초대...가족들 관심폭발

기사입력 2018.02.16 19:43 / 기사수정 2018.02.16 19:4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김승현이 초대한 손님에 가족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아버지의 생신잔치를 진행하는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하려 김승현의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최제우에 이어 트로트가수 정해진이 참석했다.정해진은 "김승현과 지역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이 돼서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사이를 밝혔다.

평소 여자라고는 직계가족밖에 없던 집에 낯선 여자가 방문하자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승현이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집에까지 데리고 왔는지 놀랐다"며 "가까워져서 도 좋은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정해진은 "근처에 인터뷰가 있었는데 일찍 끝났다"며 "어머님 일도 도와드리려고 일찍왔다"고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승현의 부모님은 "고향이 어디냐" "나이가 어떻게 되냐"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했고 김승현은 "가수 후배로 보시는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보시는 것 같았다"며 "'이거 어떻게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며 되게 난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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