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7 22:34 / 기사수정 2009.02.17 22:34
지난 200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한 천우 스포츠배는 전국의 우수 고교 8개팀을 초청해 구덕운동장과 개성고 운동장에서 풀리그를 치러 1,2위팀이 최종 결승전을 가진다.
천우 스포츠배는 겨울 동계훈련의 성과를 실전 경기를 통해 시험해 보고 팀의 새로운 주축이 될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할 고등학교 입학 예정 선수들의 기량을 함께 테스트해볼 수 있는 대회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구덕 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회 7일째 경기에서는 배명고와 경기고가 각각 부산고와 마산고를 물리치고 1승씩을 추가했다.
이 날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담아보았다.
▲ '한 발만 더 빨랐다면' 배명고 7번 문상철(좌측 검정색 유니폼)이 홈에서 아웃 당하고 있다.
▲ '공보다 빨리 가야하는데' 부산고 18번 윤회송이(우측 흰색 유니폼) 1루로 전력질주 하고 있다.
▲ '과격한 축하(?)' 홈런을 친 배명고 10번 우준석이 팀 동료들이 반기고 있다.
▲ '홈으로 달리자' 부산고 18번 윤회송이 3루 베이스를 밟고 있다.
▲ '그래 이 맛이지' 부산고 24번 김창혁(사진 오른쪽)이 투런 홈런을 치고 들어오고 있다.
▲ '공이 빠르다' 부산고 정재훈(사진 중앙)이 배명고 9번 김민규(사진 우측)의 내야땅볼을 잘 처리하고 있다.
▲ '있는 힘껏!' 배명고 11번 이창성이 역투하고 있다.
▲ '혼신의 힘으로' 마산고 선발투수 김대우가 역투하는 모습.
▲ '칠까말까' 경기고 6번 이성곤(사진 가운데)이 날아오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 '이크 위험하다' 경기고 24번 장현수(파란 유니폼)가 마산고 투수의 견제구때 재빨리 1루로 돌아가고 있다.
▲ '이건 자동태그다' 경기고 선수가 2루 도루에 실패했다.
▲ '좋아 3루타다' 경기고 8번 고지원(푸른 유니폼)이 3루에 세잎이 되고 있다.
▲ '한점 추가!' 경기고 10번 김민준이 후속 안타때 홈을 밟고 있다.
▲ '이번엔 도루 성공' 경기고 6번 이성곤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 '아이쿠~!' 마산고 9번 나경민이 베이스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 '이건 병살이다' 경기고가 더블 플레이를 성공시키고 있다.
▲ '이악물고' 마산고 30번 권준일이 역투하고 있다.
▲ '경기끝' 마산고 22번 권정웅의 타구를 경기고 수비진이 잘 처리하고 있다.
천우 스포츠배는 19일 구덕 운동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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