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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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NRG "'징하다 징해' 할 때까지 활동할 예정"

기사입력 2018.02.12 17:19 / 기사수정 2018.02.12 17:2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그룹 NRG가 4개월 째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그룹 NRG(이성진, 천명훈, 노유민)가 출연했다.

이날 NRG는 "작년 10월에 컴백해서 4개월 째 활동 중이다"며 "원래 트로트 가수가 길게 활동하는 편인데 저희가 댄스가수 최초로 길게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저희는 1년 내내 활동할 것 같다"며 "음악방송 나갈 때 마다 컴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앨범을 발매하면 한달에서 두달 활동하고 들어가는데 저희는 그런 개념이 없다"며 "과거에는 6개월 씩 활동했는데 아직도 그 버릇이 남아있어 금방 들어가면 손해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창렬은 "앞으로도 몇 개월이나 더 활동할 것 같냐"고 물었고 천명훈은 "걷기 힘들 때까지 활동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성진 역시 "사람들이 '징하다 징해'라고 말할 때 까지 활동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고릴라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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