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아나운서 박선영이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씨네타운'에 불참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 대신 박은경 아나운서가 DJ석에 앉았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아시다시피 평창에 있다"며 "그 기간동안 다는 아니고 이번 주는 제가 대신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뽀디 없다고 어디 가지 마시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일주일이긴 하지만 여러분과 많이 친해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후 일정에 관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는 2월 말까지 평창에 있다"며 "다음주에는 배우 박정민 씨와 가수 장기하 씨가 진행을 맡고, 26일과 27일에는 배우 김상경 씨가 진행을 맡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월 28일에 돌아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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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