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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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리턴' 고현정, 출연료 선지급·프롬프터? 끝나지 않은 진실공방

기사입력 2018.02.11 23:25 / 기사수정 2018.02.11 23: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리턴' 고현정의 하차 이후에도 그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고현정은 '리턴' 주동민 PD와의 불화설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후임으로는 박진희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고현정 측은 "제작진과 의견 대립이 잦았고 하차를 받아들인다"라고 전했다. 그 이후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고현정의 하차 이후에도 그를 둘러싼 진실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 고현정이 '리턴' 출연료를 70%가량 선지급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턴' 측이 고현정에게 출연료를 주지 않기 위해 하차시켰다는 항간의 이야기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이제와서 이게 무슨 의미인가"와 "선지급 받고도 하차한건 무책임하다" 등 누리꾼들의 의견도 대립되고 있다.

이어서 고현정이 법정신을 두고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리턴'의 스태프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에 "배우가 대사도 안 외워서 드라마 핵심 중의 핵심인 법정신에 프롬프터를 달라 그러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둘러싸고도 사실여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미 고현정의 하차가 결정된지도 며칠이 흐른 시점에서 그에 대한 추가 폭로들이 이어지면서 점점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리턴'을 둘러싼 진실공방, 고현정은 하차했고 최자혜 없이 촬영은 재개됐다. '리턴'의 폭로열전,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대중과 시청자들 또한 점점 피로도를 느끼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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