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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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명수 "박나래, 올해 좋은 남자 만나 결혼했으면"

기사입력 2018.02.10 23: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짠내투어' 박명수가 박나래의 결혼을 바랐다.

10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일이 바빠 쉽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한 '밤도깨비 여행' 나래투어편이 담겼다. 그동안 선보였던 도심 속 흥나는 여행과는 또 다른 '자연 속 힐링'을 테마로 잡는다.

설계자 박나래는 '몽골리안' 같은 복장을 하고 나타나 웃음을 안겼다. "후쿠오카 근교를 가면 어떨까. (색다른) 재미를 줄 생각으로 정했다"며 고쿠라 지역으로 향했다.

신칸센 덕분에 빠르게 도착했다. 파친코, 아케이드, 무라사키강 등을 지나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하지만 역에서 고쿠라 성까지 5분만 걸으면 된다는 박나래의 말과 달리 20분 넘게 걸려 박명수의 타박을 들었다.

이어 오사카상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고쿠라성에 도착했다. 김생민은 평화로운 산책에 "마음이 편해지면서 행복하다"며 미소지었다.

다음으로 해산물이 풍부한 시모노세키로 떠났다. 소원을 빌면 이뤄지는, 사람만 다니는 터널인 간몬 해저터널을 거쳤다.

박명수는 "나래가 올해는 좋은 남자 만나 교제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준영이는 프로게이머 됐으니 열심히 게임하고 김생민은 인기가 영원했으면 좋겠다. 나는 건강했으면 한다. 마이크로닷은 노래 낼 때 음원 1위하길 바란다. '짠내투어'의 시청률도 계속 오르고 사랑받길 바란다"며 덕담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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