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3 01:32 / 기사수정 2009.02.13 01:32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개막전에 5천여 명의 구름관중이 몰리며 화려한 출발을 보인 2009 SK 핸드볼큰잔치 이틀째 경기에서 지난해 여자부 우승팀 삼척시청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삼척시청은 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 1차전에서 신생팀 정읍시청을 상대로 30-25, 5점차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정지해가 8득점을 올려 분전했고,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보이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또, 부산시설관리공단은 한체대에 31-28로 승리를 거두고 역시 1차전 첫 승을 거뒀다.
남자부에서는 최태섭 남자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접전 끝에 21-19로 제압하고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충남도청은 윤경민, 조정래 등 주축 선수들이 활약하며 한체대에 24-21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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