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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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4유로"…'윤식당2' 세트메뉴 탄생, 최고 매출 또 넘겼다

기사입력 2018.02.09 23:23 / 기사수정 2018.02.09 23: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윤식당2'에 드디어 세트 메뉴가 탄생했다.

9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 이서진은 영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세트 메뉴를 만들었다. 윤여정 역시 "이서진이 잘 하고 있다"라며 만족했다.

이날 박서준, 정유미가 먼저 출근해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연이어 임원진 윤여정, 이서진도 출근을 마쳤다. 이들은 비빔밥, 잡채, 김치전, 호떡 등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손님들과 만날 준비를 끝냈다.

가족 손님이 '윤식당'을 찾았고 이들은 잡채와 닭강정 매력에 빠졌다. 이들은 "근처의 중식당보다도 훨씬 맛있다"라며 젓가락 사용에도 도전했다. 이외에도 친구끼리 온 손님을 비롯해 한국인 관광객까지 '윤식당'을 찾아 가게는 금방 북적였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윤식당' 임직원들의 팀워크도 빛났다. 특히 주방에서 윤여정과 정유미의 활약으로 밀림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윤여정은 "오늘따라 정유미와 호흡이 잘 맞는다. 자축하고 싶을 정도"라며 만족했다. 또 밀려드는 주문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라며 "이제 두려울 게 없다"라고 자신했다.

이서진과 박서준도 홀 서빙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며 고객들을 만족시켰다. 한 손님은 "당신들이 이 곳에 와서 기쁘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또 독일인 손님은 이서진에게 "저 직원 잘생긴 거 같다"라고 눈여겨 봤다.

손님들의 끊이지 않는 발길 덕에 야외 테이블도 손님으로 채워졌다. 이에 '윤식당' 멤버들도 연신 미소를 지었다. 정유미는 "처음으로 밥도 다 팔렸다"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매출도 어제보다 많이 나왔다. 이제 오늘 영업을 끝내자"라고 말했다. 이날 매출은 264유로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서 '윤식당2' 멤버들은 다음날 찾을 대규모의 단체 손님을 맞기 위한 준비로 더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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