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진희 측 "'리턴' 고현정 후임? 스케줄 문의만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 고현정의 후임 제안을 받았다.

박진희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턴' 측으로부터 스케줄 문의만 받았다"며 "답을 준 상태는 아니다"고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SBS 관계자는 "고현정의 후임 역할을 두고 박진희와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리턴'에서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변호사 최자혜 역을 맡았다. 그러나 제작진과 갈등을 빚으며 중도 하차했다.

'리턴'은 4명의 상류층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날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중계로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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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