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세븐틴 도겸이 정한에게 당한 장난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정한은 "솔직히 동생들 괴롭히는 맛에 산다"며 "그 중에서도 도겸이에게 많이 장난친다. 도겸이에게 나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다.
도겸은 "되게 이상한 장난을 많이 친다"며 "호텔에서 방을 같이 쓴 적이 있는데 방에 먼저 들어가 문을 잠그고 애교를 시켜야 문을 열어준다고 한 적도 있다. 이걸 영상찍어서 팬들에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 조슈아도 정한과 자주 장난을 친다고 밝혔다. 조슈아는 "제가 생긴거는 차분하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한다"며 "정한과 함께 치킨을 먹으면서 닭다리로 서로를 때리기도 하고 가위바위보로 귓볼때리기를 한뒤 같이 셀카를 찍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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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