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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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감독 "한국 정서 녹이기 위해 故신해철 곡 사용"

기사입력 2018.02.07 16:22 / 기사수정 2018.02.07 16: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골든슬럼버' 노동석 감독이 故신해철의 곡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골든슬럼버'는 일본 작품으로 원작으로 한다. 그러나 한국영화로 재탄생하면서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삽입곡으로 사용됐다.

이에 대해 노동석 감독은 "한국 영화로 만들면서 정서를 녹여내려고 노력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고민 끝에 신해철 선배의 곡을 사용하게 됐다. 그리고 서울의 많은 곳을 담으려고 했다"라며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익숙함 속에 건우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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