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리턴'에 출연 중인 배우 박기웅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최근 박기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중인 자신의 한 장의 사진과 함께 SBS 수목드라마 '리턴'을 언급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흠잡을 데 없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리턴'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난 주 방송은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리턴'에서 극중 염미정(한은정)을 죽인 진짜 범인은 누구인지에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있다. 이에 박기웅 역시 "요새 범인이 누구냐고 물어오면, 그냥...달래라고 한다"며 극중 자신의 딸 달래 역으로 출연 중인 신린아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기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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