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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팝의 여왕 온다"…케이티 페리, 4월 6일 첫 내한공연 확정

기사입력 2018.02.07 09:3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팝의 여왕 케이티 페리가 첫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7일 공연기획사 에이이지프레첸즈와 파파스이엔앰에 따르면 페리는 오는 4월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돔에서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시작되며 케이티 페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티 페리 역시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내한 소식을 알렸다. 케이티 페리는 "서울의 형제자매들. 오는 4월 6일 고척돔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며 티켓 오픈 시간을 고지해 한국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또한 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서 케이티 페리는 한국말로 '여보세요'가 써져 있는 판넬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더 투어'는 그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총 9차례 차지한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과 최신작뿐 아니라 화려한 팝 공연의 정점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파파스이엔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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