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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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 순간 최고 시청률 8.6% '뜨거운 관심'

기사입력 2018.02.07 07:55 / 기사수정 2018.02.07 08: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5월 결혼을 발표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불타는 청춘' 속 기자회견이 화요일 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6.2%, 2부 6.8%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은 8.6%(닐슨코리아 제공)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최근 김국진, 강수지 커플 결혼설 이후 두 사람의 첫 공식 일정이어서 관심을 끌었다.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특별 MC를 맡은 두 사람이 경연 녹화장에 등장하자마자 동료 출연진들은 폭풍 질문 세례를 쏟아내 흡사 기자 회견장을 방불케 했다. 이들의 진심이 담긴 기자 회견은 이날 8.6%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김국진은 "5월"이라며 처음으로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밝혀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정해 주신 것"이라고 덧붙이며, 동료 출연진들의 축하에 얼굴을 붉혔다.

또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강수지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만날 편지를 써준다", "앞으로 100통은 쓴다고 했다"며 은근한 자랑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에 김국진은 "죽을 때까지" 쓸 예정이라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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