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올로케"…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영화같은 티저 영상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가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 발매를 앞두고 레이블 소속 뮤지션들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5일 공식 SNS,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등의 여러 채널을 통해 케이지(Kei.G), 정진우, 준(June), 가호(Gaho), 모티(Moti)의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Planetarium Case #2'의 뮤지션 개인 티저 영상 공개를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Planetarium Case #2’의 티저를 선보인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뮤지션 별로 다양한 아이덴티티와 오브제가 담긴 개인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의문의 요원(Kei.G)이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 각 뮤지션들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오브제를 전달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1’ 앨범을 통해 다섯 명의 뮤지션들이 감각을 발견하고 확장하는 스토리를 보여줬다면, 두 번째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 앨범에서는 발달된 감각으로 세상에 나와 새롭게 발견한 메시지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음악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이번 레이블 EP 'Planetarium Case #2'의 티저, 뮤직비디오는 지난 Case #1 앨범의 연장선상에 있는 스토리로 전편에서 각자가 가진 특별한 감각을 발견하고 확장시킨 뮤지션들이 세상에 나와서 발견한 메시지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음악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Planetarium Case #2'의 티저 및 뮤직비디오는 홍콩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이효리, 핫펠트, 자이언티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을 이어온 김호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앨범은 뮤지션 모두 싱어송라이터답게 각자 개인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부른 곡을 한 곡씩 트랙에 수록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들려줄 예정이며, 케이지, 정진우, 빌런, 준, 가호, 모티가 다 같이 참여한 단체곡까지 트랙에 포함해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레이블 EP 앨범 발매에 앞서 1일부터 ‘Planetarium Case #2’ 티저와 '정진우', 'Villain(빌런)', 'June(준)', 'Gaho(가호)', 'Moti(모티)'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서 6일에는 메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7일 낮 12시 'Planetarium Case #2' 레이블 EP 앨범을 발매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