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추신수가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3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라면 식사에 나선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신수는 라면 4개를 끓이고, 즉석밥 2개까지 클리어했다. 추신수는 한국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을 보면서 한창 라면을 먹다가 "배가 많이 줄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예전엔 몇개씩 먹었는데 지금은 배가 부르다고.
이에 하원미는 "예전에 라면을 2개라고 하고, 3개를 끓여준 적이 있는데 다 먹고 당신이 '배가 줄은 것 같다'고 이야기하더라"고 셀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는 "2개를 다 못 먹으면 자존심이 상하지 않나"고 말했다.
추신수는 결국 라면 4개에 밥 두 공기까지 클리어하며 대식가의 면모를 보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