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가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2일 10만335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47만8593명을 기록했다.
1월 31일 개봉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은 3일 오전(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20.7%의 실시간 예매율로 7만2945명의 예매 관객 수를 확보하며 1위에 올라있다.
'염력'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7만848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42만957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가 5만1268명(누적 20만2388명)을, '코코'가 3만9376명(누적 280만9596명)을 더하며 3위와 4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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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