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타짜3' 출연을 제안받았다.
2일 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정민이 영화 '타짜3'에 출연을 제안 받은 상황이다.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개봉된 영화 '타짜'에서는 조승우가, 2014년 개봉된 '타짜-신의 손'에서는 최승현이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 그리고 약 4년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는 '타짜3'에는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정민이 거론돼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1월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있는 피아노 천재 진태 역을 맡아 이병현, 윤여정에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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