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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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정소영 "강동원과 키스신 후 안티카페 생겼다"

기사입력 2018.02.01 23:3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승우, 고수희, 정소영, 이태성 등이 출연했다.

'황금빛 첫사랑'은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태성은 "초등학생들이 '서지태다'라고 극중이름을 불러준다. 그때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정소영은 '안티카페'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소영은 "과거 강동원과 키스신을 찍은 후 안티카페가 생겼다. 그냥 편안하게 촬영했는데 젊은 친구들이 욕을 해놨더라. '네가 뭔데 우리 오빠 입술을 훔쳐'란 글이 있더라. 사실 처음엔 그냥 콧방귀 뀌고 있었는데 카페 회원수가 점점 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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