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다비치가 자신들의 중고CD를 판매한 팬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다비치가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다비치의 중고 CD가 5,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적절한 가격은 얼마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이해리는 "5만원"이라며 "중고 CD가격이 5,000원이라서 너무 속상했다. 2만원만 됐었어도…"라고 답했다.
이어 강민경은 "저희가 판매자분을 직접 만났는데 그분께서 '원래 다비치가 썼던 네임펜까지 만 원에 판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는 네임펜은 반드시 수거하고 싸인에는 반드시 이름을 적어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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