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맛집 ‘취팔선’, 다양하고 색다른 중화요리들 선보여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한국의 세렝게티라고도 불리는 경기도 화성은 해안과 육지 모두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많은 역사 유적지를 간직한 곳으로도 유명해 사계절 내내 떠나기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화성 가볼 만한 곳으로는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와 세계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공항, 많은 낚시꾼이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궁평항, 일직선 도로로 드라이브와 자전거 인라인을 타기 좋은 화성 방조제 등이 있다. 아름다운 역사 유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는 융건릉, 용주사, 당성, 남양 성모성지 등도 자리 잡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다.

더불어 컨트리 클럽으로 상록 CC 기흥 CC가 자리를 잡고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일 뿐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 오감을 만족하기에 충분한 도시로 불리며, 화성 맛집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중화요리 전문점인 취팔선 객잔이 화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화코스요리를 제공해 화성 향남 맛집으로 알려졌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 중화요리가 널리 대중화되면서 익숙해진 중화요리를 정통 중국식으로 130여가지를 요리해, 흔하게 보기 어려운 요리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인원에 따른 8가지의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고급 중화요리 음식점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특히 중화요리 특유의 느끼한 맛을 최대한 배제하고자 오산 맛집에서는 당일 공수한 최고급 재료들로 만든 음식과 고급스러운 플레이팅에 심혈을 기울이며, 메뉴들과 함께 곁들이기 좋은 40여 가지의 중국 술도 판매해 화성 회식 장소, 향남 모임 장소로도 이용되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향남 2지구 맛집 취팔선 객잔의 인테리어도 놓칠 수 없다. 중국 본토가 생각나는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는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모임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려 준다. 넓은 매장 크기 덕분에 테이블 간 간격을 넉넉히 배치해 다른 손님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프라이빗한 룸도 갖추고 있어 가족 고객, 커플 고객뿐 아니라 기업 단체 회식 장소, 야유회 장소, 모임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화요리는 모두 비슷하다는 편견을 걷어내기 위해 요리개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스요리 제공까지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맛과 가격, 서비스 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발안 맛집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