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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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차승원, 계약 파기한 오연서에 위약금 요구 "남은 수명의 절반 내놔"

기사입력 2018.01.28 21:3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차승원이 오연서의 목숨을 요구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0회에서는 우마왕(차승원 분)과 진선미(오연서)의 계약이 파기됐다.

이날 우마왕은 더 이상 진선미가 삼장이 아니라는 사실에 계약을 파기 했고, 책장수를 찾아가 계약서를 내밀었다. 그러나 책장수는 우마왕에게 "계약이 넘어왔지만, 금강고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주인이 바뀌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후 우마왕은 다시 진선미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진선미는 우마왕에게 "나는 더이상 삼장이 아니니 계약을 유지 할 수 없다. 위약금이라도 물어야 하느냐"라고 말했고, 우마왕은 "그럼 당신의 남은 수명의 절반을 요구하겠다. 남은 계약을 인간인 당신과 어떻게 퉁칠지 궁리해보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특히 우마왕은 진선미에게 "손오공은 아직 금강고를 차고 있더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거다.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했으니까. 아마도 그 책장수를 사랑하게 되려나?"라고 빈정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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