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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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지' 수로네 낚시X정수네 농장, 태즈메이니아 삶의 체험 현장

기사입력 2018.01.28 19: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의 태즈메이니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수로네(김수로, 최민용, 에릭남)와 정수네(윤정수, 한채영, 김진우, 돈 스파이크)가 각각 태즈메이니아 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로네(김수로, 최민용, 에릭남)는 플라잉 낚시를 배우기 위해 챔피언을 찾아갔다. 에릭남은 안정적인 자세로 칭찬을 받았다. 챔피언은 "이름이 뭐냐. 오늘 고기 잡겠다"라며 격려했다. 그러나 챔피언은 최민용과 김수로에게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내며 낚시대를 휘둘렀다.

또 정수네는 제작진으로부터 농장에서 일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정수네는 우드 브리지까지 택시로를 타고 농장을 찾아갔고, 버스비보다 싼 가격의 비용을 치르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농장 주인 렉스는 정수네를 반갑게 맞이했고, 멤버들은 농장에서 역할을 나누어 일을 시작했다. 한채영은 일에 적응하지 못했고 건초더미에서 굴러 떨어지는 등 고충을 겪었지만 꿋꿋이 자기 몫을 해냈다.

특히 수로네는 낚시를 통해 송어를 잡았지만 요리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난관에 부딪혔다. 최민용과 김수로는 송어 요리를 두고 180도 다른 태도를 보였다. 최민용은 적극적으로 돌격해 송어 요리를 시작했고, 김수로는 뒷짐지고 뒤에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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