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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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리턴' 이진욱, 윤종훈 유전자 검사…윤종훈 살아있었다

기사입력 2018.01.25 23: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윤종훈이 살아있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8회에서는 사건 현장을 찾은 최자혜(고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나라(정은채)는 오태석(신성록)에게 서준희(윤종훈)의 행방을 물었다. 김학범(봉태규)과 서준희를 살해한 오태석은 "찾아보겠다"라면서 서준희가 납치되는 모습이 찍힌 CCTV에 대해서 물었다.

독고영(이진욱)은 최자혜, 금나라에게 염미정(한은정) 사건을 다시 조사할 거라고 밝혔다. 경비원의 진술까지 들은 독고영은 이번엔 이들 무리를 놓치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다.

그러던 중 서준희 차량이 발견됐다. 서준희 아버지는 차마 아들의 시신을 확인하지 못했고, 오태석이 대신 하겠다고 나섰다. 독고영과 오태석만 있는 상황. 오태석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준희 맞다"라며 "이 시계, 스위스 여행 때 내가 사다 준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독고영은 서준희 시신이 아닐 확률이 높단 걸 알았고, 유전자 검사를 하려고 했다.


 
김학범이 장례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겠다고 버티자 오태석은 "그럼 이 길로 경찰서에 가자"라고 했다. 결국 장례식장에 들어간 김학범은 "내 친구가 저렇게 될 때까지 뭐했냐"라며 울고불고 난리 쳤다.

오태석은 서준희 아버지에게 "면목 없다. 제가 준희를 지켰어야 하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서준희 아버지는 경찰이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오태석은 "실은 준희가 약을 하고 있었다"라고 했고, 아버지는 유전자 검사를 거부했다.

이후 독고영은 김학범, 오태석에게 "우리 과거 인연이 있다. 김수현 양을 기억하냐"라고 물었다. 이들이 저지른 9년 전 강간치상 사건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던 독고영은 괴한들에게 습격을 당했다. 병원에서 나온 독고영은 발인식을 막고 "아드님 진짜 안 찾고 싶냐"라고 외쳤다. 유전자 검사 결과 사체는 서준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최자혜는 강인호(박기웅)에게 "강인호 씨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경찰서로 오던 서준희 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은아버지를 만나러 간다는 김동배(김동영)가 간 곳에 서준희가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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