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19
연예

'라디오 로맨스' 김소현 "캐릭터 어색할 것 같아 걱정, 즐겁게 마음 먹고 연기"

기사입력 2018.01.25 14:05 / 기사수정 2018.01.25 14: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준하 PD와 윤두준, 김소현, 윤박,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캐릭터에 대한 부담이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이 상황을 즐기고 제가 송그림이라는 생각을 갖고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너무 힘을 주면 보시는 분들도 어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볍게 마음을 먹고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다. '라디오 로맨스'가 좋은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