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의 호주 오픈 8강전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시작된다.
24일 편성표에 따르면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가 오전 11시부터 JTBC, JTBC3 FOX XPORTS에서 방송된다.
그간 호주 오픈 테니스 경기는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만 중계됐지만, 정현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한 만큼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해 JTBC에까지 편성된 것.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의 8강전은 이날 두 번째 경기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첫 경기는 여자 단식 8강전으로 안제릴크 케르버와 매디슨 키스의 경기.
정현의 8강전은 11시로 예정되어 있지만, 첫 경기가 길어지는 경우 시작 시간이 늦춰질 수도 있다.
JTBC는 11시 정현의 경기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정현의 호주 오픈 하이라이트를 방송하며, JTBC3 FOX SPORTS에서는 호주 오픈 테니스 다른 경기들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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