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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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정영주 "임신 9개월 때까지 무대 위에서 탭댄스 췄다"

기사입력 2018.01.23 21:0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영주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래퍼 미료, 에이솔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효성은 "25년 차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1년 이상 일을 쉬어 본 적이 없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정영주는 "임신 9개월에도 무대 위에 섰다. 만삭의 몸으로 탭댄스를 소화했었다"고 전했다.

또 "1995년에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에서 유모상궁인 박상궁 역을 했었다"며 "지금까지 모신 명성황후가 11명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뮤지컬 '레베카' 中 'I'm An American Woman' 노래를 선보여 주변을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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