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8 11:35 / 기사수정 2009.01.28 11:35
특히 올랜도는 15개의 3점슛을 적중시키며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하기 시작했고, 라샤드 루이스와 미카엘 피에트러스가 도합 51득점과 7개의 3점슛으로 팀의 승패를 좌우하였다.
'특급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도 걸출한 활약을 펼쳤는데 하워드는 총 29분을 뛰었고, 2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전매특허인 블락도 2개를 뽑아내었다.
또 리바운드에서도 50-29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던 올랜도는 스틸도 9개를 했으며, 55%에 가까운 훌륭한 필드골 성공률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1만 7천여 홈팬들을 미소 짓게 하였다.
반면 튼실하지 못한 수비로 패배한 인디애나는 '간판스타'인 대니 그랜저가 10득점만 올렸던 것이 정말 아쉬웠고, 2연승의 쾌속질주를 하던 상황에서 기록한 1패라는 점에서 앞으로 미칠 영향은 다소 심할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는 현재 34승 10패로 동부 컨퍼런스의 남동부 디비전 부동의 1위에 랭크되어 있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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