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빅플로 의진 측 "연습 도중 부상…본인 의지로 연습실 복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플로 의진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빅플로 의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의진이 연습하다가 넘어지면서 눈썹 쪽에 2.5mm정도 찢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연습실로 복귀하겠다고 해서 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복귀는 전적으로 의진의 의지다. 관계자는 "내일 '더유닛' 촬영이 있어서 연습을 꼭 해야한다고 의진이 복귀를 원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번 부상으로 의진 본인도 상당히 속상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의진은 현재 '더유닛'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참가자 중 한명이다. 첫 순위 17위로 시작한 의진은 어느덧 중간 순위 1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기적에 가까운 역주행을 선보이며 관심의 중심에 서있다. 그렇기에 이번 부상이 더욱 뼈아픈 것. 

한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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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