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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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봉만대 감독, 참가자 완벽 콘텐츠에 극찬 "내가 설 곳이 없다"

기사입력 2018.01.17 10:00 / 기사수정 2018.01.17 08: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봉만대 감독이 '워너비' 참가자들의 완벽한 콘텐츠를 극찬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JTBC '워너비(WANNA B)'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팀 콜라보레이션 미션 심사와 함께 탈락자가 공개된다.

이날 뷰티국 미션 영상에서는 메이크업, 패션 등 단순히 뷰티 정보를 알려주는 콘텐츠가 아닌 특수 분장, 장르 파괴, 뮤직비디오 패러디 등 각양각색의 영상이 공개돼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뷰티국에서 꽁지와 함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주목 받은 히피스커스가 속한 '분첩단' 팀은 히피스커스 특유의 아날로그와 빈티지 감성을 바탕으로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상이 상영되는 내내 입을 다물지 못하던 봉만대 감독은 "내가 분첩단 팀에게 평가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렇게 잘 하면 내가 설 곳이 없다. 집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봉만대 감독을 놀라게 한 '워너비' 분첩단의 팀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과 다음 날인 19일 오후 7시 JTBC2에서 90분 풀버전으로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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