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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막영애16' 이영애X이승준, 고생 끝에 낙이 온다더니···화해 후 더욱 사이 좋아졌다

기사입력 2018.01.16 22:47 / 기사수정 2018.01.16 22:4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이영애와 이승준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이 이승준(이승준)의 본가를 찾았다.

이날 이영애는 이승준의 본가를 찾아 시아버지를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느리 이영애의 등장에 이승준의 아버지는 아들 이승준과 이영애를 살갑게 대했고, 두 사람은 극적인 화해를 이뤄내 다시 깨가 쏟아지는 신혼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의 화해는 낙원사 식구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김혁규(고세원)은 "두분이 싸우면 낙원사 식구들이 눈치를 엄청 본다. 정말 좋은 소식이다"라며 무척이나 좋아했다. 특히 이승준은 자신의 아버지가 이영애에게 문자를 보내자 "별것도 아닌데..."라며 "우리 앞으로도 작은 일에 감사하며 화내지 말고 살자"라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를 찾아간 두 사람은 꿀벌이의 성별을 무척이나 궁금해 했다. 꿀벌이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한 두 사람은 무척이나 기뻐했다. 이영애와 그녀의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꿀벌이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얼마가지 못했다. 이영애가 플래너로부터 결혼식 예약이 누락 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 이영애는 플래너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 무슨 거지 발싸개 같은 소리냐"라고 화를 냈고, 이승준과 이영애는 플래너를 찾아가 "어떻게 책일 질거냐"라고 화를 냈다.

플래너는 이승준과 이영애에게 웨딩홀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덕분에 두 사람은 마음에 들었지만, 비싸서 계약하지 못했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청첩장을 수정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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