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YP 측 "트와이스 사나, 장염 회복 중…日 투어 소화 예정"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장염에 걸렸으나 현재 회복 중이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사나가 장염으로 인해 병원에 다녀왔다. 입원은 아니며, 현재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사나는 지난 15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여했다가 갑작스런 장염 증상을 느껴 의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나는 현재 휴식 중이며, 무리가 없다면 오는 19일 일본 쇼케이스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아육대' 촬영은 마무리 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19일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 'TWICE SHOWCASE LIVE TOUR 2018 'Candy Pop''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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