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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수영, 단독 리얼리티서 ♥정경호와 전화통화 공개

기사입력 2018.01.12 11: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멤버에서 배우로 제2의 시작을 예고한 수영이 연예인이 아닌 90년생, 그리고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온다.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수영의 평범한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첫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 1회를 12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될 ‘90년생 최수영’ 1화에서 수영은 그 동안 꺼내지 않았던 여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남주 소설가의 ‘82년생 김지영’라는 책을 읽고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해 되돌아본 수영은 “여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것들을 나도 모르게 견디고 있었다. 내 이야기와 함께 90년생 여자들이 품고 있는 고민을 들어보고 싶다”며 자신의 진심어린 고민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말처럼 ‘90년생 최수영’ 속 수영은 조금 더 친숙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수영이 늦잠을 자는 모습은 물론, 친구들과의 유쾌한 수다, 가족과의 식사, 야심한 밤 피할 수 없는 야식의 유혹에 굴욕 하는 과정 등 고스란히 담겨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화에서는 그 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사랑꾼’ 수영의 모습도 펼쳐진다. 그는 6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남자친구 정경호와 전화를 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다정한 말을 건네는가 하면, 정경호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딩고는 오는 13일 낮 12시에 2화를 공개, 수영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화에서 수영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던 90년생 동갑내기 친구 스텔라와의 여행을 떠나 꺼내지 못하고 있던 고민들을 공유해 깊은 공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90년생 최수영’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핵 지코(HACK ZICO)’ 등을 통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딩고(Dingo)와 수영이 손 잡고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영은 올해 29살이 된 만큼, 30대를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생각을 들려주고, 수영의 동갑 친구들뿐만 아니라 90년생 일반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치 옆집 친구인 듯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90년생 최수영’를 제작하는 메이크어스의 딩고는 2,7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 평균 조회수 3.9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세대를 위한 미디어로, 톱스타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지코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과 솔직한 진심을 엿볼 수 있는 단독 리얼리티 ‘핵 지코(HACK ZICO)’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딩고가 제작하는 수영의 단독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의 첫 화는 12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동시 온에어 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딩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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