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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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한밤중 창고에 갇혔다

기사입력 2018.01.11 22: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로봇이 아니야' 채수빈과 유승호가 창고에 갇혔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23회에서는 조지아(채수빈 분)가 김민규(유승호)와 창고에 갇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지아와 김민규는 갑작스럽게 창고에 갇혔다. 조지아는 '지금 저 사람이랑 단둘이 갇힌 거야? 안 돼. 내일 아침 오기 전에 난 숨막혀 죽거나 얼어 죽을 거야'라며 절망했다.

특히 조지아는 "저만 믿으세요. 제가 어떻게 해서든 여기서 나가게 해드릴게요"라며 큰소리쳤지만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김민규는 "괜찮아요. 갇히는 거에 익숙해서. 그리고 추위에도 익숙하고"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게다가 조지아는 자신의 배에서 소리가 나자 당황했고, "장이 꼬이셨구나. 어쩐지 회를 너무 많이 드시더라니"라며 둘러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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