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DJ 레이든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는 유리와 레이든이 SM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만난다고 밝혔다.
유리와 레이든은 컬래버레이션 곡 'Always Find You'(올웨이즈 파인드 유)를 오는 26일 발표한다.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이 동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Always Find You'는 감미로운 기타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비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레이든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과 피처링에 참여한 유리의 매력적인 보컬을 만날 수 있다.
레이든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DJ 겸 프로듀서로, 작년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Ultra Miami 2017’(울트라 마이애미 2017) 메인 스테이지에서 아시아 DJ 최초로 2회 공연을 펼침은 물론, 7월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Tomorrow Land’(투모로우 랜드)에 아시아 및 한국 최초로 초청받았으며, 네덜란드 출신의 최정상 DJ 니키 로메로(Nicky Romero)가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도 꼽은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Always Find You'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