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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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 김래원에 퇴짜 맞았다 '분노'

기사입력 2018.01.10 22: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김래원에게 퇴짜를 맞고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1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의 퇴짜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론은 자신의 땅이 문수호가 진행하는 사업에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문수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샤론은 "문대표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원하시는대로 해드리겠다. 대신 조건이 있다"고 했다.

샤론은 현재 머물고 있는 양장점 내 방을 공사해야 한다며 "문대표님 게스트 하우스에 저도 한 달만 살게 해 달라"고 했다. 

문수호는 정해라(신세경)와 그녀의 이모 이숙희(황정민)가 불편할까 신경쓰여 섣불리 대답을 못했다. 결국 샤론에게 호텔 스위트룸을 제안했다.

샤론은 문수호가 정해라는 살게 해주면서 자신에게는 퇴짜를 놓자 사업을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고는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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