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정기고가 프라이머리와 손잡고 9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기고는 오는 12일 프라이머리와 작업한 싱글'타임라인'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지난해 4월 데뷔 16년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를 발표 이후 9개월 만의 신곡이다.
신곡'타임라인'은 12일 선공개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Pathfinder(패스파인더)’로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노래 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했다.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후, 2017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으로는 솔로 가수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최근 일본 후지 TV의 유통사인 PCI 뮤직·YELLOW MONSTERS의 리더 이용원이 대표로 있는 올드 레코드 재팬과 일본 라이서스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정기고의 ‘라이브 콘서트 2018(이하 2018)’은 지난 7월 1일 개최된‘2017 정기고 단독 콘서트 1322(이하 1322)’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오는 13일 오후 7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