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2월 팬미팅 개최…열애&팬 기만 논란 답할까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지오가 팬들과 만난다.

지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미팅 일정을 공지했다.

지오는 오는 2월24일 오후 서울 강남 Mpot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오는 현재 소속사가 없어 홀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대체복무 중인 지오는 내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지오는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배우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팬 기만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지오가 이 자리에서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의 오해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에 앞서 지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라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최예슬이 일명 '럽스타그램'을 하며 팬들을 기만했다는 이유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오는 엠블랙 팬카페에 "가수와 팬은 노래와 무대로 만나야 하고, 사적인 모든 부분들까지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 성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 한순간도 A+ 팬분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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