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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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화유기' 오연서, 이세영 죽음 파헤치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8.01.08 07:00 / 기사수정 2018.01.08 00: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오연서가 이세영을 거뒀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4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좀비 소녀(이세영)를 데리고 집으로 왔다.

이날 냉장고 문을 연 우마왕은 냉장고 안에 있던 좀비 소녀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저팔계(이홍기)는 우마왕에게 "어제 오공이 형님이 데리고 온 애다. 냄새가 너무 나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좀비 소녀는 우마왕을 향해 "죄송하다"를 연발한 뒤 지난밤 진선미(오연서)의 집에 간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그냥 어딘가로 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그러다보니 언니한테로 간거다"라고 말했고, 저팔계는 우마왕에게 "기구슬을 먹였더니 생기도 돌고, 말도 하게 된거다"라고 덧붙였다.

우마왕은 저팔계에게 좀비 소녀를 진선미에게 데려가라고 했다. 저팔계는 진선미에게 좀비 소녀를 불태우라고 지시했고, 진선미는 이름도 모른 채, 어디서 죽었는지도 모르는 좀비 소녀를 불쌍하게 여겼다. "태우지 말자. 이름을 찾을 때까지 데리고 있자"라고 말했다.

이에 저팔계는 "삼장 피로 되살아난거라 삼장이 직접 태워야 하는 거다. 그렇지 않으면 점점 악귀로 변할 거다"라고 말했지만, 진선미는 결국 좀비 소녀를 거뒀다. 좀비 소녀에게 부자라는 새로운 이름도 붙여 주었다.

이후 진선미는 좀비 소녀를 데리고 다녔다. 그녀가 죽었을때 덮고 있었던 고급 호텔의 타월을 추적하기 위해 휘트니스를 찾았고, 좀비 소녀에게 "조심해라. 눈알 빠지거나 발목이 부러지면 안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한편, 좀비 소녀는 연말 타종 행사 생방송에 나온 차기 대선 주자 김대성을 보고는 알아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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